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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아빠

1편: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혜택 이해하기

by 슈아소 2020. 3. 11.

지난 포스팅에서 메리어트 본보이의 포인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렸었죠? 

지난번에 말했다 싶이 기본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의 포인트는 모든 브랜드 호텔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이며 사용된 금액 1달러당 10포인트가 쌓이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멤버십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적립 혜택도 늘어요!)

 

포인트와 숙박수가 올라가면서 엘리트 멤버십의 등급도 올라가는데요, 오늘은 그 멤버십의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멤버 등급(Member): 무료로 가입만 하면 처음 받게 되는 등급입니다. 가입은 메리어트 공홈, 본보이 앱, 그리고 호텔에서 직접 가입이 가능합니다. 멤버 등급으로 가입해서 로그인하면회원 전용 요금으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 가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식음료 10%와 7-12세 어린이 조식을 50% 할인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 실버 엘리트(Silver Elite): 연간 10~24박을 채우면 받는 등급입니다. 회원 혜택은 그대로 가지고 간다.

실버 엘리트 회원까지는 멤버 등급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단지 10% 보너스 포인트와 체크아웃 시간 연장을 해 줄 수 있다는 정도? 

3.  골드 엘리트(Gold Elite): 연간 25박~49박을 채우면 받는 등급이며, 25% 보너스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호텔에서 49박이나 하는데도 받는 혜택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 올라가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좌절을 하죠. 그래도 골드부터는  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객실 상황에 따름) 오후 2시 체크아웃

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웰컴 기프트 250p 또는 500p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해줘요. 

 

자! 지금 까지 설명한 멤버십은 제가 중요하다고 추천드리는 엘리트 등급이 아니에요. 그냥 저런 게 있다 라고만

생각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우리는 위의 멤버, 실버, 골드는 패스하고 바로 아래쪽으로 달릴 거거든요. 

 

제가 이전 호캉스 글에서 설명했듯이 10만 원에 조식, 라운지, 스위트 룸까지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죠? 

그게 바로 아래 설명드리는 멤버십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합니다. 

4. 플래티넘 엘리트(Platinum Elite):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래티넘 엘리트입니다.

연간 50~74박을 채우면 받을 수 있는 등급이며, 포인트 적립 시 50% 보너스 포인트가 적립돼요.

플래티넘보다 상위 멤버십들이 있지만, 골드에 비하면 훨씬 훌륭한 혜택들을 줍니다.

가장 메인 베네핏으로는 스위트룸 포함 룸 업그레이드, 클럽 라운지 액세스(브랜드별 상이), 조식 제공( 호텔에 따라 적용 불가 )을 보장해주고 있어요. 플래티넘부터는 웰컴 기프트에 (조식, 포인트 500p/1,000p 또는 선물 중 택 1) 중에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룸 온리상품을 예약하더라고 공짜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이 플래티넘  등급을 강조하는 이유는 위에 말한 50박을 채우지 않아도 단번에 플래티넘 엘리트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아래에서 천천히 설명드릴게요. 

 

5. 티타늄 엘리트(Titanium Elite): 일반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하는 멤버십이죠 년간 1/3을 호텔에서 보내야 합니다.

년간 75~99박을 채우면 받는 등급이고, 보너스 포인트를 75% 나 더 적립해 줍니다. 

플래티늄 혜택과 동일하고 연간 제공되는 선물 선택권이 3개(5장의 스위트 업그레이드 어워드 또는 선물 또는 무료숙박권)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 마일리지 플러스 실버 등급을 바로 받게 되죠. 

저는 이거 꿈도 꾸지 않고 있어요. 그냥 침 흘리는 등급. 

6. 앰베서더 엘리트(Ambassador Elite): 티타늄이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건 숙박 100박은 물론, 2만 달러를 써야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입니다. 티타늄 엘리트의 혜택에서 앰베서더 서비스, Your24가 추가된다. 앰베서더 서비스는 말 그대로 호텔에 개인 비서를 둘수 있는 버틀러 서비스 개념이고, Your24란 체크인 한 시간으로 부터 24시간 후 체크아웃을 할수 있는 말그대로 하루를 꽉 채울 수 있게끔 조정해 주는 혜택입니다. 

 

자! 오늘은 메리어트 본 보이 멤버십에 따른 혜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설명 중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여러분들께 본보이 멤버십 중에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플래티넘 등급'에 50박을 채우지 않고 최단기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헷갈리시더라도 천천히 글 읽으시면서 따라오시면 돼요. 

자!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플래티넘 멤버십'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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