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 조립으로 인사드립니다. ㅎㅎ 20년전 컴공과의 조립실력 보여드립니다.
새로 CPU와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함께 교체했던 MSI 의 FORGE 101M MAG 케이스의 사용기를 적어봅니다.
이번에 메인보드를 교체 하면서 함께 케이스도 교체해 봤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MSI 의 감성을 한껏 뽐내고 있는 케이스 같아 바로 구매해서 조립해 보았습니다.
제품의 포장은 완벽하고 깨끗했습니다.
사이드 강화유리에 4개의 RGB 팬 + MSI 의 감성이 한바가지 포함되어 있는 외관 입니다.
백판넬에는 RGB 팬들을 컨트롤 할수 있는 허브가 고정되어 있고 , 전원 패널에서 어지럽게 내려온 선들이 보이네요.
후다닥 조립을 끝내고 제일(?) 중요한 선정리에 들어 갑니다.
케이스 중앙에 달린 RGB 허브와 거의 5년만에 하는 컴퓨터 조립이라 선정리가 잘 될까? 했는데,
FORGE 101M MAG 케이스의 백 패널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나름 만족스럽게 선정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뭐든 뒷정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CPU 쿨러는 써모랩의 트리니티 6.0 쿨러를 사용했습니다. 130mm 의 대형 팬이지만 충분히 케이스와 호환이 됩니다.
참고하세요.
보급형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강화유리를 고정하는 고정나사에도 고무 패킹이 달려있어 혹시 모를
떨림이나 소음을 잡아줄수 있습니다.
조립후 전원을 넣어보니 RGB 가 영롱하게 움직여 줍니다. 브레스 모드로 돌려봤는데,
따로 손대지 않아도 기본으로 되어 있는 세팅 자체가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색상
전환을 보여주네요.
전원패널도 깔끔한 구성이며, 특히 USB 3.0 두개로만 이루어진 구성이 특히 맘에 들었습니다.
마치며..
오랫만에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정말 많은 케이스들을 봤지만 디자인 적인 부분과 팬의 구성들을 비교해서
MSI FORGE 101M MAG 케이스에 대한 기대 반 걱정 반 인 마음으로 주문해서 조립해 봤는데, 정말 가성비 갑이라 불릴수 있을 정도의 좋은 가성비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때 케이스도 좀더 MSI의 고급라인으로 가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게 만든
MSI FORGE 101M MAG 케이스 사용기 였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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