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2편 컴퓨터 조립관련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제 생일에 같이 배그를 즐기던 지인이 CPU를 선물해주어 이번 기회에 메인 보드도 업그레이드 하기로 합니다!
11세대 CPU를 선물해 주었으니 메인 보드는 당연히 '박격포'로 가야겠죠!
그동안 활용해 보고 싶었던 블루투스 기능까지 사용하려고 Wifi 모델로 선택 하였습니다.
제품은 당연히 박격포가 그려진 단단한 패키지에 배송되어 왔습니다.
각종 메뉴얼과 SATA 케이블과 M.2 보조 볼트, Wifi 안테나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할수 있는 스티커팩, MSI 로고 플레이트 그리고 +,- 드라이버 까지 알찬 구성입니다.
이제 조립을 시작해 봅니다.
이전의 (먼지 구덩이... 안습) 컴퓨터에서 글카와 SSD만 이식하기로 합니다. 글카 가격이 사악해서
글카는 차후에 업글하기로 생각해 봅니다.
뭐 사실, 배그만 즐기는 저로써는 굳이 필요를 느끼지는 않지만요.
실버 플레이트들과 기본 제공되는 M.2 방열판, 저는 특히 상단의 MAG 로고가 맘에 듭니다.
후면 I/O 패널은 정말 완성도 높다고 평가합니다. 넉넉한 USB 슬롯 2.0 x 4 , 3.2 x 3 + C type 1 개 까지..
이전의 저가 메인보드 I/O 패널에 빽빽하게 장비들을 연결해야 했던 저로써는 업글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하단의 Wifi 안테나 연결 과 7.1 채널 오디오 까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CPU를 올려주고~
M.2 SSD 도 이식해 설치해 줍니다.
완성.
메인보드의 구조가 선정리를 특별히 잘하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초 깔끔하게 조립을 마무리 할수 있었으며,
후면의 보강제들과 I/O 패널의 완성도까지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완성후 제가 메모리하나를 조금 떨 끼워놨더니 요 EZ Debug LED 를 통해서 문제되는 부분을 바로 알려주네요!
다시 제대로 제대로 조립 확인하고 부팅 시키니 처음에는 CPU , RAM, VGA 순서대로 체크하면서 부팅을 시작하느라
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칼같은 부팅 속도를 보여줍니다.
BIOS 설정은 따로 건드리지 않았지만, 편하게 오버클럭을 할수있으니 참고하세요!
윈도우 11을 사용하기 위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주고! 다시 최종적으로 부팅하니~
크흐~~~~
너무 깔끔해진 윈도우11 로 시작합니다!
-끝-
+더하기
기존 컴에서 CPU와 메인보드를 MSI MAG B560M 박격포 WIFI 로 업글한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업글하고 처음 테스트로 돌리는 배그에서...
총 5판 , 솔로 1치킨 + 듀오4판에 3치킨 = 4치킨 승율 80% 배그는 장비빨... ㅁ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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