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 해주는 아빠 : 속초 우송 닭갈비

안녕하세요! 슈퍼맨이 처럼 만능 아빠가 되고 싶은 소년 , 슈아소 입니다. 

 

저희 가족은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과 마나님을 위해 바다로 달려왔었죠, 

사실, 슈아소는 10년이 넘게 바다에서 동해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어요. 그래서 제2의 고향이라고 할 만큼 , 

속초, 양양에서 지냈기 때문에 맘도 편하고 서울보다 훨씬 진짜 맛집들을 잘 알고 있죠. 

춥기만 아침에 아빠는 아빠는 서핑 중... 

사진에서 처럼 저는 아침 일찍 장비를 챙겨서 바다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3월의 바다는 

온몸을 덜덜 떨리게 하네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점심으로 화끈하게 맵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출동합니다. 

그곳이 바로 속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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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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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속초에는 회 랑 해산물, 닭강정만 있는 게 아니에요. 숨어 있는 맛집이 어마어마 

하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소개해드릴게요! 

우송 닭갈비에 들어가면 당연히 사장님 내외분께서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자마자 중간맛 닭갈비 주문! 

우송 닭갈비는 매운맛을 조절해서 주문하실 수 있으니, 매운맛을 못 드시는 분들께서는 필히! 사장님과 상의하세요 ㅎㅎ

사진 촬영을 위해서 뚜껑을 잠시 열었어요. 원래는 그냥 두시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다 알아서 조리해 주세요 ^^; 

잠시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닭갈비가 익어가는 걸 기다리시는 동안 기본 반찬들이 세팅됩니다. 

크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김치! 저는 오전 내내 추운 바다에 들어가 있어서 몸이 얼었어도 

이건 애피타이저로 시작해야죠!

준비된 상추, 깻잎, 마늘과 쌈장, 그리고 매운맛을 커버해줄 수 있는 단무지, 부추전,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평범한 듯한 요 양배추 샐러드가 '우송 닭갈비'에서는 킬링 메뉴입니다.

어떻게 드셔야 되는지는 밑에서 설명드릴게요.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사장님이 직접 맛있게 볶아 주십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떡과 제가 좋아하는 고구마와 양배추가 푸짐 푸짐! 하게 들어 있습니다. 사리를 추가하시면 엄청나게 많으니 드시면서 부족하시면  추가하세요.ㅎ

 

준비완료! 

자! 이제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때깔이 때깔이... 침 고이시죠??? 

크흐... 제가 추천하는 집은 믿고 가셔도 돼요, 두 번 가세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는 것뿐 사리 하나 서비스로 받은 거 없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

자! 이제 잘 익은 닭갈비를 취향에 맞게 상추나, 깻잎에 올리시고 아까 말씀드린 양배추 샐러드를 살짝 올리세요. 

매운 고추나 마늘에 쌈장도 취향에 따라.. 근데, 양배추 샐러드는 꼭 같이 드셔도 돼요!!!! 

 

크흐~~~~~~~!!!!! 순식간에 격파해 버리고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볶음밥 위에 치즈를 뿌려서 휙휙 치즈 볶음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절대 빠지면 안돼요. 

아시잖아요? 한국 사람들은 볶음밥 배가 따로 있는 거... 

 

완밥. 

은. 끝. 식사 종료.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우송 닭갈비  위치는 속초 IC 에서 속초 시내 방면으로 들어오시는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건물 옆으로 지상 외부 주차장 타워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있으니 이용하시면 돼요. 

위치 남겨 놓겠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1174188

우송닭갈비

속초 여행 중이시거나 속초 분들 꼭 한 번씩 들러보세요. 맛있게 드세요!!!